남극연구하는 일을 하는 연구원 분이 한 말입니다. 연구하는 일이 돈을 많이 버는 일도 아니고 좋아서 하는 일이니, 밥은 어떻게는 벌어먹고 우리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자. 요즘은 이런 말에 자꾸 공감이 갑니다. 발버둥 치며 살지말고, 좋아하는 일이나 끄적거리며 적당히 가난하게 살아볼까? 근데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걸립니다. 아직 중학생이라.... 그런데 너무 돈문제, 집문제로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 집착때문에 몸도 마음도 아프긴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