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릴적에는 매일매일이 즐거운 일 있어야 그날 하루가 참 재밌고 즐거웠다 했지만,어느순간부터 그냥 평범함이 행복이고 감사함이라는것을 참 많이 깨닫게 되는것 같아요!

우리는 공기 바람 해빛 비 등등 자연이 주는것에는 감사함을 잘 모르고 지내왔지만,코로나가 터지고 정말 우리가 평범하게 지내왔던 세월이야 말로 감사함이 였구나를 느끼게 되더라구요~

또한!!!아기가 태어나고 나니 육아로 아무리 힘들어도,아기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이 모습자체가 고마움이고 감사함이구나~

그런데 아기가 태어나니 전에는 못 느꼈던 집평수가 갑자기 아기 물건들로 채우고 나니 너무 작아보여 혼자말로 투덜거리다,친구가 나는 19평에서 애 2명 키웠다 라는 말에 미안함과 나의 오만한 생각에 또 한번 숙연해 지더라구요~

그냥 오늘하루 아무 일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