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없이 달린 20대, 사회 생활 선배님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융숨
융숨 · 소소한 20대 이야기
2022/03/24
검정고시를 보고 17살에 고등학교 졸업장을 따서 18살에 대학교 입학을 했어요. 
20살에 졸업하자마자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어느덧 26살이네요.
진짜 쉼없이 하루에 14시간 많게는 18시간 이상 일하고 쉬는 날에도 휴무 반납하고 출근하기도 했어요.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통장 잔고를 보나 현재의 삶으로 보나 직장 생활 하기 전과 크게 달라진 점을 찾지 못해서 너무나 큰 현타를 맞고 정신 차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요.
26살. 어리다면 어린 나이지만 마냥 어리다곤 할 수 없다고 생각이 드는 나이인데 아직도 저는 무엇을 해야되는지 어느 길로 가야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친구들이나 부모님께 털어놓자니 너무 걱정하실것 같고 sns도 전혀하지 않다보니 얘기할 곳이 없어서 몇달을 끙끙 앓고 있었는데 얼룩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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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일은 많은데 아직은 두려움이 더 큰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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