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코로나 걸려서 집콕 3일째,, 엄마는 마음대로 아프면 안되요^^

김보경 · 이왕이면 긍정마인드!
2022/03/17
일주일을 어째 지내나 싶었는데
7살 둘째랑 벌써 3일째네요~
7살이라 혼자 방에서 격리가 힘든지라 
그냥 마음을 내려놓고 
둘째 이름을 부르며 00이 아프지 말고
그 바이러스 엄마한테 다 보내~ 라고 하고...
나도 곧 걸리겠구나... 하고 지내는데
저는 수퍼면역자인지? 아직 아무 증상없이 건강합니다.
참 다행이다 싶어요~
저까지 아프면 애 밥이며, 케어를 어찌하나요... 
(엄마는 마음대로 아플수도 없는 존재이지요^^)
아이도 첫날 하루만 딱 고열로 힘들었고 아픈곳 전혀 없이 잘 지나가는듯 합니다.
그리고 저랑 붙어 있으니 이 참에 책도 수시로 읽고, 한글 공부도 하고
색칠도 같이 하고, 블럭도 맞추고 좋다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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