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경험으로 보자면 정말 사람 by 사람인 것 같아요.

이제 친구들이 하나 둘 사회에 자리 잡고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가끔 만나면, 볼링, 축구, 등 다양한 활동들을
먼저 했었습니다. 

그리고 헤어지기 아쉬워 배도 채울 겸 같이 술도 마신 것 같습니다. 만약 술을 마시지 않는 친구들과는 밥만 먹고요.

순전히 누구와? 함께 하는 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남자들이 할게 없어서 술을 마신다는 것은 글쓴이님 말대로 핑계 아닌 핑계라고 저도 들리네요. 

친구들과 술자리 분위기와 술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자기 자신을 타인이 이상하게 볼 것이라고 생각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