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식단

심심하지영
심심하지영 · 절약해서저축하는아줌마
2022/03/19
어제 저녁에 갑자기 신랑이 도시락을 싸가려 한다고 얘기 했다
코로나 때문에 도시락을 한동안 싸줬었다
그래서 당연 잘 생각했다 내가 싸줄게! 하니 신랑은 자기가 싸간다고 신경 쓰지 말라고..
주변에 당뇨식단으로 도시락을 싸는 동료가 있는데 살을 10키로나 뺐단다
그 동료를 보고 자극이 됐나보다
한동안 건강식으로 자극적인 맛은 피하고 탄수화물 양도 줄이고 싶다고..
그걸 어찌 출근준비 하면서 싸겠다고..
내가 힘들까봐 자기가 싸간다고 한건데..내가 해야지~신랑 건강 내가 챙겨야 맞지!
오늘부터 어떤 반찬을 싸야하나 한동안 고민을 해야할것 같다

신랑 우리 식단 바꿔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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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하고 저축 하면서 힘든 기쁜 복잡한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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