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니 · 예수님은 평화의 왕
2023/02/18
초등학교 3학년때의 일이다. 어느날 선생님이  날
불렸다. 너 누가 공부가르쳐준 사람있니?
하고 물어봤다. 오빠가 있긴한데 따로 
공부배운일은 없다고 했다. 
왜냐면 공부도 못하고 잘 드러나지도 
않았던 내가 갑자기 반에서 1등을 했기때문이다
문제는 이때부터 시작되었던것 같다.
갑자기 아이들이 나를 피하기 시작했다.
소위 왕따를 당한것이다. 
아이들이 갑자기 나를 따돌리고
놀아주지 않는것이다. 황당한것은
왜그런지 이유를 알수없는 것이였다.
나는 학교를 가지 않겠다고 했다.
어머니가 학교를 오셨고 선생님이 
주동자들을 혼냈고 그 이후로는
괜찮았던것 같았는데 문제는 5학년 2학기
시작하면서 시작됐다. 회장선거를
했는데 1학기때 회장이 나였고
소문이 나길 빙과집을 하는 친구가
선생님께 과외를 받았는데 그애를 
선생님이 회장시키려고 한다는 것이었다 
난 가난한집 딸이었고 그애는 부자집 딸이라
선생님이 신용을 주는가싶어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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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이땅을 섬기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랑과 평화가 있어야 할 이 땅은 얼마나 많은 전쟁의 공포와 기아와 아픔으로 물들어가고 있는지요! 어떻게 하면 이 땅이 회복되고 전쟁이 그치고 평화의 그 날이 찾아 올까요? 그 날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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