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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호르 맘 · 행복한시간 보내자
2022/08/02
오늘도 이열치열 내 맘대로 삼계탕~~in 파키스탄
날이 너무 더워요.기온이 높진 않은데땀이 너무 흐르네요.닭좀 잡아다 몸보신했어요.한국서 모셔온 귀한 삼계 재료​이번에 이걸 좀 넉넉히 가져왔어요.잡내도 잘 잡히고왠지 이걸로 만들어 먹고 나면​더 튼튼해진 것 같고...그렇더라고요.^^ 안에 일회용 주머니가 들어있어요.일단 내용물의 반만 넣었습니다. 삼베 주머니에 1시간 불려둔쌀과 귀리도 넣어줍니다. 삼베 주머니는너무 꽉 조이면 안 돼요.​쌀이 익으면서 부피가 커지니까 조금 여유를 주세요.근데 또 너무 여유를 많이주면오래오래 끓이는 동안쌀알이 너무 퍼져버려요...그래서...적당히...아~~ 어렵다^ ^ 닭이랑 삼베 주머니 삼계 재료 주머니그리고 양파 넣고 물붓고푹~~~~ 끓여줍니다. 다 익었으면닭고기 먼저 건져내서 좀 식혀주시고찢어줍니다.먹기 편하죠...​뼈 발라낼 일도 없고~~ 밥도 삼베주머니에서 꺼내따로 담아둡니다. 밥이랑 닭고기 그릇에 담고~~진~~~한 닭 육수 부어주면~~ 내 맘대로 삼계탕 완성입니다.​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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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
2022/08/02
답글: 오늘도 이열치열 내 맘대로 삼계탕~~in 파키스탄
생활/사건사고+5
타지에 있으면 특히나 우리나라 음식들이 땡기죠. 삼계탕으로 몸보신하셨군요. ㅎㅎ
익숙한 삼계재료를 사용해 한국에서 먹던 정겨운 맛 그대로 구연하신 것 같습니다.
월요일이 후다닥 지나가버렸어요.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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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일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