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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2/08/06
내년 월급? 올랐다는 기분이 안들어요
내년 최저시급은 9620원이고, 한달로 따지면 201만 580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지난번보다 5%가 오른 금액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월급이 올랐다는 기분이 전혀 안들어요.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소 시급 1만원을 했다면 어땠을까 했지만 시급 1만원이 아닌 9620원으로 일방적(?)으로 결정을 내렸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최저시급 관련 소식을 접하고는 월급이 올랐다는 기분이 전혀 안들어요. '이게 오른거야?' 이런 말 밖에 안나왔을 정도에요. 내년 최저시급을 보고는 한숨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한숨만 나올 뿐이에요. 게다가 201만원을 모두 다 수령하는게 아니라 세금을 떼기 때문에 201만원이 안되는 금액을 수령할 확률이 높아요. 게다가 내년에도 물가가 오를 수 있기 때문에 201만원 이하의 월급만 가지고는 생활비로 쓰기에는 너무 빠듯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도 역시 힘겨운 생활을 이어갈 확률이 높지 않을까 해요.
신수현
신수현 · 안녕하세요
2022/08/06
답글: 내년 월급? 올랐다는 기분이 안들어요
경제/소비자+2
맞아요. 물가에 맞춰시급도 올라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원이상은 되어야되지 않을까요? 시급이 열정페이 같아요. 좋은회사보다 악덕회사가 많은데 솔직히 시급 적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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