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오대영'이라는 굴욕을 잊지 않고 기억한다
2022/11/26
대한민국은 '오대영'이라는 단어를 기억하고 있고 싫어할 것이 분명하다. 대한민국은 옛날에 오대영이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얻은 적이 있었다. 오대영이 무슨 뜻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오대영은 1998 프랑스 월드컵 E조 2차전 대한민국과 네덜란드의 대결이 펼쳐졌는데 0-5로 패배를 했어요. 이걸 '오대영'이라고 표현을 했어요. 오대영이라는 굴욕을 안겨준 주인공은 '오렌지군단' 네덜란드였어요. 네덜란드를 이끌었던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거스 히딩크 감독이었어요. 그 당시의 히딩크 감독은 네덜란드가 골을 넣을 때마다 아주 좋아했던 걸로 기억해요. 히딩크 감독은 대한민국에게 '오대영'이라는 굴욕과 치욕을 선사했어요. 1998 프랑스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팀은 솔직히 말하자면 네덜란드를 꺾기에는 실력차가 너무 났고 기술과 체력에서 많이 밀렸어요. 대한민국이 네덜란드를 상대로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의 희망은 살아있었죠. (대한민국은 프랑스 월드컵 출전팀 중에서 16강 탈락 1순위로 지목되기도 했었어요.)
우선 부상이 없으면 좋겠고, 히딩크를 믿고 여론의 반대에도 끝까지 밀어준 사람들의 혜안도 기억했음 좋겠습니다.
우선 부상이 없으면 좋겠고, 히딩크를 믿고 여론의 반대에도 끝까지 밀어준 사람들의 혜안도 기억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