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두용 · 소소하고 잔잔한 삶을 추구하는 무명인
2022/11/24
신체wnd 오복은 치아, 소화, 눈, 귀, 대소변 이라 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고통은 치통, 산통, 말기암 으로 인한 고통이라고 하죠

그런데 얼마전 허리를 다쳐 2주 동안 한의원 치료를 한 적이 있엇는데
아무 이유 없이 샤워하다 허리를 지탱 못해 주저 앉았습니다

제대로 서지도 걷지도 앉지도 못했으며, 두통은 기본이고
입맛까지 사라 졌습니다

오복 중에 들어가지는 않아도 정말 살면서 이렇게 아파보긴
처음 이었던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지나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고통 이라라는게 그때 다쳤을 순간이 제일 아팠던것 같네요

앞의 고통은 시간이 지나면서 그 크기를 잊어 버린것 아닌가
그래서 우리가 지금 잘 살고 있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그 고통의 크기를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면......
상상도 하기 싫네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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