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소중한 꿈을 위한 도구로서의 부동산 경매 시리즈 29
 - 물건 찾기#6(feat 투자 목적에 따른 물건 종류의 선택)

투자 목적은 크게 매도차익과 임대수익으로 나눌 수 있다

물론 둘 다 완전히 분리할 수는 없다

즉, 임대수익을 위해 어떤 물건을 낙찰받고 임대를 하고 있다가 사정이 생겨서 예상보다 일찍 매도하고 매도차익을 얻을 수도 있다.

반대로 매도차익을 위해 어떤 물건을 낙찰받았는데 임대가 먼저돼서 임대수익이 생겼고 생각보다 임대수익이 괜찮아 매도하지 않고 보유하면서 임대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이상적으로는 매도차익과 임대수익,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당연히 매도차익과 임대수익 둘 다 얻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 일 것이다.

그러나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일단 둘 중에서 주안점을 어디에 두느냐 하는 문제다

예를 들어 임대수익이 목적인데 토지를 낙찰받는 것은 상대적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얘기다.

물론 토지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없다는 얘기가 아니다

토지를 낙찰받고 어떤 형태로든(토지로도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다)임대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확률적으로 임대수익이 목적이라면 상가나 다가구주택 같은 물건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얘기다.

같은 주택이라도 임대수익이 목적이라면 아파트보다는 다세대나 다가구가 더 유리하다는 얘기다

반대로 매도차익이 목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