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의 교류의 제일 부작용이
이런 부분입니다~
똥 싸질러 놓고 그냥 도망가면 되니..

특히 젊은 사람들 보면 생각없이 
내뱉고 글을 쓰는 경향이 많더라구요.. 

이게 일종의 그 들만의 문화인 듯 합니다.
상대에게 상처 줄 수도 있는 말인데..
이런 건 고려를 안 하는 듯 싶습니다..

저도 에피소드 하나 드리면...
예전 페이스북에 축구 관련 기사 나오면
댓글은 많이 달았던 적이 있는데요.

지금도 끊임없는 논쟁이긴 한데..
메시가 잘하냐 호날두가 잘하냐...
물론 날강두 사건 이후 많이 기울긴 했지만..

여튼 이런 논쟁적인 글에 답을 하나 달았는데요.
한 놈이 그냥 마구 욕을 하면서 그게 말이냐고.
정확한 워딩은 기억이 안 나는데..
혼자 비아냥 거리면서 아가리를 털더라구요..

그냥 의견을 적었을 뿐인데..
그것도 모르는 놈이...반말로..욕지거리를 
섞어가며 깝치더라구요.

해서 꾹꾹 참고 매너 좋게 댓글 달았더니...
그 댓글에 또 더 도발을 하더라구요..
똑같은 반말..비아냥거림..

딥빡쳐서.. 같은 수준으로 받아 칠려고 하는데..
다른 분이 또 이미 이 놈을 같이 욕을 해주더라구요..
감사 하게도.. 해서 저는 그냥 적당한 수준으로
댓글 달고 참았는데..

아직 정신 못차리고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