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 작은애 남편이 모두 학교 유치원 사무실로 다나갔다
자유다ᆢ
자유
자ᆢᆢ 유ᆢᆢᆢᆢ
걷기운동1시간하고 집에오는길에 커피한잔사오고 
구석구석청소기를   돌리고
청소기 청소하고 보리차물도좀 끓여놓고 나니 
지금  딱 12시ᆢ
심심하다ㅡㅡ
신랑은없어도 애들이 필요하다ᆢ
시끄럽게 조잘대고 싸워대는 애들이 오전에는없다는게 적응이 안되는 날ᆢ 어찌하오리까ᆢ
집순이라 만날사람도없다ᆢ 
티비도재미없고 유튜브도재미없다
가을을 만끽하며 독서를 준비해봐야하나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