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처럼
동화처럼 · 아내와 아들 셋과 아름다운 삶
2021/10/27
처음 아이 심장 뛰는 소리, 배냇짓, 먹고 자는 모습, 심지어 똥을 잘 싸는 것마저 예뻐 보이는 게 내 자식입니다.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셨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글쓴님 부모님도 글쓴님을 그렇게 사랑으로 키우셨을 거예요.
아이를 왜 낳냐고 묻는다면 존재 자체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경제력은 필수 요소이긴 하나 그보다 더 값지고 아름다운 것이 세상에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저 같은 경우에는 아이를 통해 동심을 찾고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더 좋은 모습, 조금이라도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늦은 나이에도 하루하루 성장하는 것을 느낍니다. 그저 감사할 뿐이네요. ^^
모쪼록 글쓴님도 그런 것들을 많이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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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어른을 보며 꿈꾼다. 어른도 아이를 보며 꿈꾼다. 세상 모든 이들이 아름다운 꿈을 꾸고 이루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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