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 끄적거리기를 좋아하는 아줌마입니다.
2021/11/23
그런 알바가 있는 줄 몰랐어요~
우리 동네는 면 번영회에서 전화번호책을 발간해요.
번영회 회원들이 인근 생활권에 있는 상가를 돌며 광고비 목적으로 얼마씩 돈을 받는것 같고, 
마을 이장님들이 주민들 집전화번호와 핸드폰번호를 추려서 제출하면 전화번호책에 기입이 되는 형태로 하고, 또 지역에 활동 단체들 명단도 들어가고,,,,
3~4년에 한 번 씩 만드는것 같아요.
광고료로 받은 돈으로 제작을 하고, 이장님들 수고비도 드리는것 같고.
그런데 요즘엔 광고료가 많이 안들어 온다고 해요.
핸드폰 몇번만 누르면 알고싶은 전화번호에 주소까지 다 알 수 있으니까요. ㅎ
아미님 덕에 나도 모르던 직업이 있었다는 걸 또 배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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