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까이소
에스까이소 · 글쓰기로 위로하고 위로받고 성장하고
2021/11/22
아픈데 너무 서러웠겠어요 
아프면 엄마가 제일 보고 싶더라고요 
휴 ..엄마들은 마음대로 아프지도 못해요
엄마가 아프면 집안은 그야말로 all stop !
아이들 밥도 못챙겨주고 집안일은 밀리고
그야말로 전쟁터가 따로 없지요
제가 엄마가 되어보니 그동안 엄마가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지  짐작이 되어 가슴이 미어집니다 
우리 세대보다 결혼을 일찍 하던 때라 지금 제 나이보다 한참이나 어린 나이에 ...
세탁기, 청소기도 없던 그 시절..인터넷도 휴대폰도 없어 그 누구와도 소통하지 못했을 엄마들 ㅠㅠ
미혜님 덕분에 엄마 생각 많이 나네요
전화 한통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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