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퍼 헬프 가출팸 
모두 다 안좋게 듣는 사람들도 많아
헬프는 도움을 원하는 사람
헬퍼는 도와주는 사람
그리고 가출팸은 가출 한 애들이 자기들끼리의 페밀리를 만드는 것

왜 가출 하는 애들을 그렇게 안좋게 보게 된걸까?
가출하는 애들한테 이유는 물어봤을까?
헬퍼라는 이름으로 애들에게 접근하는 이들은 왜?

나는 솔직히 가출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해보고 가출 한 학생들과 이야기도 나눠봤다.
다들 사연이 있고 이유가 있었다.
그런 애들에 약한 부분을 건드려서 애들에게 상처를 주면서 헬퍼라고 하는 것도 우숩고
좋은 마음으로 하려는 헬퍼들을 노리는 헬프들도 이해가 안간다.

요즘 내 고민은 과연 100프로 나쁘고 좋은게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 하루 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