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3/03
말씀하신 정도는 가면이 아니라 TPO에 맞는 적당한 대응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한 때 베네치아의 도자기 가면에 꽂혔었는데, 당시에는 저도 결국 모든 제 모습이 가식(=가면)이란 생각을 하긴 했어서 더 애착을 가졌던 거 같네요. 
조금은 다를 수도 있지만 스스로가 자책감이 든다면, 멋준오빠님의 부캐에 관해 쓰신 2편의 글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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