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간다는 것

이호준
이호준 · 공감 소통하고 싶습니다
2022/02/28
35살 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 왜 나는 35살 될 동안 무엇을 하고 살았나..
내가 하고자 하는 건 잘하고 있는건지.. 부족한 건 없는지.. 나의 20대는 어땠는지.. 나에게 질문을 던지게 하는
나이이다. 하고 싶은 꿈은 많았지만 현실에 부딪혀서 실현하지 못한 게 참 안타깝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 시절 꿈이 멋진 소방관이 되어서 남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내 자신이 현실의 벽이 참으로 높구나 새삼 느낀다.

여러분들의 꿈은 무엇이였고 잘 실현하셨나요?? 나이를 먹고 있다는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
앞으로의 70년 인생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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