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구름 · 삶을 즐기려고
2022/02/27
누군가의 친절이 누군가에겐 원치 않는 일이기도 하더군요.
결국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해주어야 되는 것 같은데 의견을 묻지 않으면 상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어렵더라구요.

친절을 베푸셨지만 돌아오는 아픈 말들에 상처를 많이 받으셨나 보네요.
한편으로는 이런 일들을 통해 친절을 베풀기 싫어지기도 하던데 어떠셨어요?

상대가 베푼 친절을 알아 봐주지 못하는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털어버리시고 다시 관계를 맺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만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인스타그램 : @b.line.c
478
팔로워 203
팔로잉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