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농사꾼
미국주식농사꾼 ·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미용인
2022/05/10
루시아님의 글을 읽고보니 한가지 떠오르는것이 있다.
예전에 동년배의 또래가없어서 항상 한두살 위인 형,누나들과 함께 놀곤했다.
루시아님이 즐겨하신 고무줄놀이나, 비석맞추기, 피구등 팀을 나눠서 할수 있는 놀이는 다 했던것 같다.
그때 한창 불꽃왕통키 가 유행하고 있던터라...피구를 주로 했었는데, 그때 당시 체력도 외소하고 나이가 가장 어렸던 나는 언제나 깍두기 였다.
어쩔때는 인원수가 짝수로 딱 맞아지는 날에는 뽑혀가긴 했지만, 언제나 그런듯 제일 마지막에 뽑히곤 했다.
하지만 항상 놀던아이들만 놀다보니 대부분의 경우는 인원수가 홀수인경우가 많았고, 그런경우는 당연히 깍두기 1순위로 내가 뽑혔다.
처음에는 팀을 다 나누고 난다음에 덩그러니 남아있는 내가 깍두기로 임명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느순간에서부터인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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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것을 매우 좋아하며 글에 관련한 여러가지 잡다한 활동들을 하고 있지만 본업은 미용업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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