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변환점

윤지
윤지 · 배관엔지니어 두아이엄마
2022/05/09
생각해보니 나는 확신을 갖고 이야기 하지 않는 것 같다. 어쩌면 확신을 하지 못하는 성격일 수도 있다. 버릇 같은 것이다.
많은 결정의 순간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거나 확정을 짓지 못하거나 모르겠다고 한다.
이런 것은 내가 실수를 자주 하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이제 생각을 조금 바꿔보기로 했다. 확신을 갖고 말하고 행동을 해보기로 했다.
 여태껏 이런 내 성격때문에 해보고 싶은 것을 시작도 하지 못하고 포기해 버린 적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최근 주변에서 있었던 몇몇 아직은 젊은 지인들의 죽음을 보면서 해보고 싶은 것들을 좀 더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 당장 죽을 수도 있고 108살까지 70년을 더 살게 될 수도 있을 내 인생을 위해서...
25살에 어학연수를 하겠다고 필리핀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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