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보는 일드

커피중독 · 커피가 제일 좋아요
2022/07/07
오랜만에 대학생때 보았던 일드를 다시 보았다.

너무 슬펐다.

주인공은 어린시절에 부모를 잃은 사람들이였다.

사회생활을 해보기 전에는 그런 상황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내가 사회생활을 해보고 나니깐 돌아갈 수 있는 집, 그리고 말할 가족이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 내가 이렇게 원하는 쪽을 결정하는 것도 결국엔 부모님 덕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지 않았으면 계속 사회생활을 하면서 힘들었을 것 같다.

빨리 나의 지금 힘을 쓰고 있는 것이 일정수준의 결과물이 나왔으면 좋겠다.

최근에는 결과물이 슬슬 나오고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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