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씨
복사씨 · 비난의 고통을 공론화의 에너지로!
2021/10/12
저는 전문가의 추천 영역과 경험적 관점들이 분명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예전에 비해 각종 추천과 심의 기능들이 상당히 보완되었다고 생각하기는 하는데요.
그럼에도 세금이 쓰이는 조직들이 무엇인가를 폐쇄적으로 선정하고 운영되는 것들에 대해서는 
더 많은 보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행정 낭비가 되지 않는 좀더 혁신적인 방식으로요.
너무 불필요한 매뉴얼과 물신화된 규약들이 많아서 
그것 때문에 실행 동력을 잃게 되는 경우도 참 많이 본 것 같거든요. 

수신료 인상 문제에 대한 저항감으로 인해
kbs 사장은 물론 공공단체장 선정 방식에 대한 적법적 절차에 사람들이 더 민감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검토 방식들이 더 많이 나오고 구체화되어야 
향후의 국가를 끌어갈 리더들이 지자체나 공공기관의 장을 선출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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