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4/1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간판이 잘 안보인다고 어떻게 가로수를 죽여버리는 생각을 했을까요?? 그것도 무참히 독살하는 악랄하기 그지없는 방법으로 ….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한 인간의 모습에 소름이 끼치네요. 

4차선 도로를 위해 무참히 베어진 제주 비자림로 사진 또한 마음을 무겁게 하네요. 
비단 이곳 뿐일까요? 곳곳에 가지치지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무자비하게 가지를 쳐낸 가로수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더라고요.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하루 빨리 관련 보호법이 제정되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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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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