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도
오도도 · 천천히 잘 살아가는 방법을 실천합니다
2022/07/04
아이공~아직 맞아야 할 주사가 많을껀데~아이도 부모님도 고생이시겠어요
더구나 여름이라 갓난쟁이 있는 집은 정말 힘들어요~
저희 아이도 예방접종만 하면 열이 올라서 밤을 세운 적이 많았네요
열이 오를때마다 저는 아이를 안고 동네 밤 산책을 다니기도 하고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방을 이방을 왔다가
저방을 왔다가~안고 왔다갔다~그랬네요
그러다 지치거나 좀 나아지면 소파에 아이 안은채로 가슴팍에 올려서 저도 자고 나도 자고~
아이가 울어도 말을 못하니 당황스럽고 답답하셨겠어요
열이 갑자기 오를땐 별 생각이 다 들고 그러잖아요
아이가 좀 괜찮아지니 부모님 생각이 나셨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점점 아이도 부모님들도 괜찮아지실꺼에요 그 얘기밖에 못 해드려 죄송하지만 그게 사실인걸요^^:
이쁜 공주님이 세상에서 건강하게 잘 살아가려는 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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