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 괴로운 자
2022/04/25
월요일만 되면 가장 예민해 지기도 하고 가장 바쁜날이기도 하다.
주말동안 쌓인 일들을 처리해야하고 정리해야하며 한 주에 시작이기에 또 준비를 해야 하기도 하다. 하다보면 월요일이 어떻게 지나갔나 싶은 정도로 시간도 빨리가고 정신도 없는 날이 되어버린다.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보면 어느새 퇴근시간이 되어있다.
그럼 나는 뒤도 안돌아보고 퇴근을 해버린다.
그러고 집에 들어오면서부터 곤욕이 되어버린다.
몰려오는 잠에 지금 자면 밤에 잠 못잔다라고 백번이고 참고 참다가 지금처럼 밤 11시가 되어버리면 자야지가 안된다.. 왜냐 나는 이시간까지 밥을 먹지도 씻지도 않았다.
5시에 퇴근하고 이시간까지 나는 뭐가 아쉬워서 버팅겼을까..? 그냥 잠을 잘껄..그냥 빨리 씻을껄 그냥 빨리 무슨일이라도 하고 있을껄..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