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한 번쯤 피아노학원을 다녀보거나 자녀들을 보내 보신적 없나요???
저도 피아노를 다녔지만 미술이 더 흥미가 있는 아이었어요 그런데 크고나니깐 무언가에 집중한는게
점점 어려워지더라구요 티비를 보면서도 유투브를 보고
무언가 하나에 마음을 쏟기가 불안하다고나 할까요??
이년전 마음이 힘들때 우연히 히사이시조의 인생의 회전목마 오케스트라버전을 보게되었어요(하울의 움직이는성 ost)
그 영화를 재밋게 보기도 했고 그4분 남짓한 연주 영상을 눈을 떼지 못 하고 봤었죠
그때 생각했어요 음악이란 가장 짧은 시간에 사람의 감정을 변화시키구나 하구요
그리고 아 살면서 내가 취하면서 연주 할 수 있는 악기 하나정도는 꼭 배워야겠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그러면서 저는 클래식영상을 볼때 현실과 떨어져있는 느낌을 받아요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