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7/19
창작이란 게 정말  어려운 게, 이전엔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걸 이 세상에 데려오는 과정을 창조, 창작이라 하지만, 태어나 사회란 집단에서 살아온 인간이 때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회와 그 구성원으로부터 스며든 모든 것을 어떻게 일일이 의식에서 밀어낸 채 창작이란 걸 할 수 있을까요..

그럼에도 적적님의 친구분 말씀대로 창작자에겐 그들만의, 타자의 손길이 0.01%도 묻지 않은, 순수함이 창작 그 자체보다 중요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긴 합니다..어려운 세계네요 창조란!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533
팔로워 94
팔로잉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