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일찍 끝난 날 OR 쉬는 날이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평소엔 새벽에 가는 수영장을
점심 시간이 지나서 갔죠, 수영을 끝내고 샤워를 한 후 락커 룸으로 돌아와 옷을 입고 있는 데,
TV 앞에 사람들이 넋을 잃고 보시던 게 기억이 납니다. 저는 밀집 된 곳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냥 지나쳤고,
혼자서 지내는 방엔 TV 가 없었고, 지금 처럼 인터넷을 하던 시절이 아니라 정확한 소식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냥 배가 침몰 했다. 큰 일 이지만 특별 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매 년 비행기가 추락하듯
가끔 있는 사고라고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이 되어서야 사태를 알았고, 무신경한 저를 경멸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점심 시간이 지나서 갔죠, 수영을 끝내고 샤워를 한 후 락커 룸으로 돌아와 옷을 입고 있는 데,
TV 앞에 사람들이 넋을 잃고 보시던 게 기억이 납니다. 저는 밀집 된 곳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냥 지나쳤고,
혼자서 지내는 방엔 TV 가 없었고, 지금 처럼 인터넷을 하던 시절이 아니라 정확한 소식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냥 배가 침몰 했다. 큰 일 이지만 특별 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매 년 비행기가 추락하듯
가끔 있는 사고라고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이 되어서야 사태를 알았고, 무신경한 저를 경멸 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