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류의 탄생인가?

두기 터래끼
2022/06/30
 친구의 친분이 있는 지인분의 결혼식이 있었는데, 그 분은 나이가 2살 정도  많은 분이셨고, 이런저런 끝에 토다는 말인 즉슨, 아무개씨도 좋은 남자 만날수 있을거에요, 사람일이란 모르는거 잖아요! 라는 말을 들었는데,
친구는 그말이 정말 기분이 나빴다는 것이다. 기승전 남자로 귀결이 되며, 남자에 환장한것 같은 모냥으로 결혼한 자신은 승리자요, 결혼 못한 친구는 패배자인냥 하는 말투가 그렇게 거슬렸다는것이다. 

조선시대에는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넘쳐 나면 국가에 흉을 가져 온다 하여 결혼 시키기 프로젝트를 나라에서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는 경우가 있거나, 궁녀들을 출궁 시키기도 했다는데, 21세기 최첨단의 시대에 막상
나라가 나서서 결혼을 추진 한다는것 또한 쫌 머쩍은 일이란 생각도 든다.

사서함,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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