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06/10
사랑은~~
저는 퇴근 시간이 오후 5시 30분 입니다. 토요일은 1시 구요. 그런데 그시간에 퇴근을 할수 있는 날은 한달에 한 두번 정도 입니다. 물론 시간외 수당은 받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빨리 끝나는 날이 없는 주 입니다. 어제 남편이 진심어린 말투로 , 자네 힘들어서 어쩌까,집안일 다 놔두고 얼른 쉬소,내일도 일 많다고 했제,걱정이네~~ 합니다. 이런게 사랑 인것 같습니다. 젊었을때 처럼 불타는 사랑은 없지만 진심으로 걱정해 주는 마음~ 사랑은 같이 있어 주는것.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내 말을 들어주는것. 다 주어도 아깝지 않는것.( 이것은 나만 해당 된것 같음 ㅎㅎ) 내 일을 자기 일처러 걱정해 주는것. 오늘 하루도 가장 가까운 사람을 많이 사랑하고 많이 사랑받는 하루 되시길 빌어 봅니다.
Hey!pli
Hey!pli · 안녕하세요!
2022/06/10
답글: 사랑은~~
생활/사건사고+1
따뜻한 말한마디에 사랑을 느끼고 힘이 되는 것 같아요. 남편분이 말씀을 예쁘게 해주시네요. 힘내서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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