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부시간 묘사 2022.7.10.

2022/07/10
오늘 인터넷에서 서핑을 하다가, 대학생때에도 관심이 있었던 책이 눈에 띄었다.

Q&A 형식으로 된 책이다.
질문이 있고 그에 대한 답변을 다는 책이다. 대학생 때에도 관심이 많아서 사서, 질문에 대한 답변을 감성적으로 쓰고 싶었다.

하지만, 그때의 나에겐 공부할 것이 너무 많아 여유롭게 사색하는 것이 사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당시 때 책의형식이 어플로 나와있는 것을 폰에 깔아두었다.
하루에 정해진 시간에 알람이 오면 그 때 적는 것이었다.
저녁 9시 쯤에 설정해두었던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며칠 하지 못했고 그 당시 해야할 것들이 많아 앱을 지웠던 기억이 난다.

오늘 공부 중에 잠깐 쉬면서 어떻게 그책이 눈에 띄있는지 참 신기하다.
시간이 흘렀어도 본인이 관심있고 흥미로워 하는 분야는 참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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