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1
저는 가끔.. 유난히 감정에 휘둘리는 날이 있고, 그때마다 저 스스로 제 감정이 버겁다는 생각을 해요. 그런데 그런 모습이 아이한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참 부담스럽고도 어려운 일이네요ㅜ ㅜ
제가 나중에 육아를 하게 된다면.. 저 스스로를 굉장히 많이 돌아보게 될 것 같아요. 지금부터라도 감정적인 상황이 만들어지면 어떻게 하면 빠르게 안정을 찾을 수 있는지 저만의 방법을 찾고 연습해야겠어요.
제목은 롤러코스터라고 지으셨지만 이렇게 고민하시고, 생각하시니 이미 너무 좋은 아버지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제가 나중에 육아를 하게 된다면.. 저 스스로를 굉장히 많이 돌아보게 될 것 같아요. 지금부터라도 감정적인 상황이 만들어지면 어떻게 하면 빠르게 안정을 찾을 수 있는지 저만의 방법을 찾고 연습해야겠어요.
제목은 롤러코스터라고 지으셨지만 이렇게 고민하시고, 생각하시니 이미 너무 좋은 아버지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제이님 안녕하세요. 롤러코스터 아빠 '햄버거'입니다.
한 때 꽤나 유행했던 말 중에서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라는 게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프로필 아래에 저 문구를 적어 놓고는 했는데, 저는 그렇게 하지 못했어요. 기분이 안좋으면 주위를 모두 영하로 얼어붙게 만들어버리는 사이코의 기질이 있었기 때문에...
나 자신과 좋은 친구가 되는게 먼저인 것 같습니다. 이게 확실해야 친구, 애인, 가족관계 등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에서 후회할 가능성이 줄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어지는 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