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0/19
제가 다년던 직장이 갑자기 생각이나네요.

자기 기분대로 행동하고  웃었다 짜증냈다 반복하는 성격이상한 실장언니가 있었어요.

그곳에서 저는 막내였습니다.

그 실장언니는 원장님 귀도파주고 머리 염색도해주고, 흰머리도 뽑아주는 사이였어요.
원장님은 대기실 의자에서 실장언니 다리에 누워 "xx야 오늘도 팬티 빨강색이냐? " 묻기도했습니다. 

그 실장언니는 그런 원장님을 믿고 씻지않고 출근하여 다른 직원들이 다 업무 준비를하거나 청소를 할때 3층 원장님 집에 올라가 씻고와서는 대기실에서 머리도 말리고 화장도 했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일할때 그언니는 가끔씩 3층에 올라가 밥이나 간식을 먹고 입으로 주걱주걱 씹으며 내려왔어요.

실장언니가 한번은 "비오는날 원장이 나를 집으로 부르더라." 근데 안갔다며  말은 변태라고하지만 원장님이 자기를 좋아한다는 식이였죠.

성희롱을 행하는 원장님과 그걸 즐기는 실장언니를 보고있으면 괜히 제가 성희롱을 당하는 느낌이였어요.

그곳은 최저시급도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얼룩커
569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