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범들은 대개 극심한 외로움에 시달린다. 세상과 차단된 그들은 혼다만의 세계에 빠져든다. 고문하고 지배하며 살해하는 환상 속에서 살아가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환상을 현실로 옮겨놓는다. 그들은 범행을 저지르면서 한껏 고양된 느낌을 받는다. 타인을 잔인하게 다룸으로써 오르가즘에 가까운 희열을 맛보는 것이다.

단어의 기원
반복적으로 살인을 저지를는 사람을 표현할때 연쇄살인자(serial murderer)라는 표현이 있었는데 전 FBI요원 로버트 레슬러에 의해 연쇄살인범(serial killer)라고 불리게 되었다.

연쇄살인의 정의
1. 횟수 : 세 건 이상의 살인이 일어나야 한다.
2. 장소 : 서로 다른 장소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해야 한다.
3. 시간 : 냉각기간이 있어야 한다. 냉각기는 살인과 살인 사이에 휴지기이며, 몇 시간 혹은 몇 년이 될 수도 있다.

살인의 범주
연쇄살인 : 연쇄살인은 성범죄이며 성도착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상대를 지배하고 고문하며 살해하는 꿈을 꾸다가 먹잇감을 찾아나선다. 그들은 잔혹행위에서 기쁨을 느끼기 때문에 오랫동안 잡히지 않고 더 많은 살인을 저지르고 싶어한다.
최연소 연쇄살인마 메리 벨은 11세에 친구 노르마와 함께 동네 4살 남자아이를 목졸라 살해하고 두 달뒤 세살 남자아이를 목졸라 살해하여 사이코패스 진단을 받았다.
헨리 리 루카스와 오티스 툴 두 연쇄살인범는 무수한 사람들을 강간,살인, 토막내고 시간을 했으며 인육을 먹기도 했다.
14세 연쇄살인범 고베 학교 살인자는 중학교 교문 앞에 자신이 죽인 아이의 목을 가져다 놓았고 학교 주변을 돌아다니는 소녀들을 쇠파이프, 칼, 망치 등으로 상해를 입혔다.

대량살인 
다수를 살해하는 대량살인의 범인은 대개 남성이며 실패한 인생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으며 분노하다가 가능한 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다. 한 장소에서 범죄가 발생하며 음식점, 놀이터, 학교, 사무실에 나타나 아무런 경고 없이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