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열심히살자파 조직원
2023/08/18
요즘 나에게 여러 면에서 가장 자극을 주는 사람은 PT 선생님인 것 같다. 사실상 가족을 제외하고는 가장 자주 보는 사람이기도 하다. 나는 그의 삶을 들으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낀다. 얼마 전, 그는 밤에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밤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 배송 일을 한다는 것이다.
나는 그러면 잠은 언제 주무시냐고 했다. 그랬더니, 아침에 PT, 점심에 PT, 저녁에 PT를 하니까 그 사이사이 두어시간씩 잔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말에는 거의 육아를 전담한다고 했다. 그렇게 좋아하던 축구도 요즘에는 못한다고 했다. 그는 젊은 날의 힘을 갈아넣어, 무언가 만들고 있었다.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애를 다쓰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만날 때마다, 긍정적인 기운을 주고 호탕하게 웃으며 대해준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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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사회>,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등의 책을 썼습니다.
현재는 변호사로도 일하고 있습니다.
열심히를 응원합니다. 다만 무리는 하지 않기를😉
제가 공무원 23년 근무하고 작년에 나왔지요
적당히 살았습니다
그게 또 조직의 습성 같기도 하고..그 조직의 틀속에 갇혀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사는 것 같아요 ㅎㅎ
무엇이든 좋습니다 치열하게 살아보는 것!
저는 완전 동의하고 찬성합니다!
치열하게 산다는 것!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죠
이제까지 조직에 있으면서 살아 있음을...못 느끼고 살아왔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살아있다는 이 느낌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