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하던 문장이 생경한 날 있잖아요. 오늘 오랜만에 그런 일이 일어났어요. 중학교 한문 시간에 선생님이 재미없게 가르쳐 주시는 바람에 듣자마자 눈 감기던 그 말, '학이시습지...'. 저는 그 한문 선생님을 떠올리면 별로 기분이 안 좋아요. 친구들 뺨을 칠판지우개로 때리던 분이거든요. 그런 사람이 학이시습지를 바르게 풀어낼리는 만무했겠죠? 물론 저는 중고등학교 내내 영어만 팠습니다만.
공자가 말했다. "배우고 늘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즐겁지 아니한가?"
@에스더 김 감사합니다. 도전하는 삶은 귀찮지만 자유함의 영토를 넓히기에 좋은 방편 같아요. 에스더님도 기쁜 날 되시길 바래요.
배우고 늘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 공감합니다.
저두 늘 뭔가를 배우고 도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캘리 넘 멋지십니다.
즐거운 날 되셔요 ~^&^
@에스더 김 감사합니다. 도전하는 삶은 귀찮지만 자유함의 영토를 넓히기에 좋은 방편 같아요. 에스더님도 기쁜 날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