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울 고구마들이 잘 버텨주고 있다. 고구마 모습의 변화가 없다보니 나의 마음도 새로움이 없어지고 정성도 줄어드는 것 같다. 모든일에는 꾸준함이 있어야 하는데 실증이 나기 시작하는것 같다. 늘 나의 문제점이 실증을 빨리 느낀다는 거지!! 마음을 다잡고 매일 매일 지켜보며 아껴주고 나의 마음도 다잡아보자! ^^ 나름의 서재방에서 키워지고 있는 고구마들이다. 에어컨이 없는 방이라 문을 닫고 있으면 후덥지근하다. 그래서 그런가 온도조절차원에서 밖에 있는 녀석들보다는 안정적으로 잎을 내며 자라는 것 같다. 위에 고구마 조각들보다는 덩치가 커서 보기에도 훨씬 보암직하다. 앞으로도 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