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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프 · 생각이 길이 된다
2024/05/19
@ 슬로우 라이프
봄의 절정을 이루듯이 붉은 덩굴장미가 하늘을 향해 붉게붉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밤새 방 창문을 반쯤 열어두고 잤는데 새벽녘에 추워서 자다가 깼습니다.
요즘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인지 저희 가게에도 감기환자가 세명이나 있어요.

저도 며칠 감기 증세로 출근하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였습니다.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감기환자는 타인에게 민폐가 되지 않기 위해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저는 며칠 목이 좀 까칠하고 콧물이 흐르더니 약을 먹으니까 괜찮아졌습니다.

아침에는 시원해서 좋았는데 한낮에는 기온이 확 오르면서 에어컨을 켜야만 견딜 수 있습니다.
가스렌지에 불을 켜서 조리를 해야하는 조리실은 에어컨을 켜도 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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