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2
노동자는 자본이 적다. 그래서 그들은 단결한다. 그 투쟁 또한 여러 상품을 팔 수 있는 하나의 틀이 된다. 시위 용품이라던가. 신나라던가. 유리병이라던가. 투쟁의 띠라던가. 천이라던가. 여러 상품들이 그 시위라는 것에 들어간다. 게다가 신문사에게는 호재이다. 이런 쯧쯧하면서 볼 사람들 조차도 일단 신문을 보아야 불평 불만을 할 것 아닌가. 그래서 한국 신문계에 정부는 많은 지원을 해왔다. 그러나 지금은 종이 신문에서 인터넷 신문으로 전이되어 가는 와중에 그 지원금은 여전히 신문사들에게 들어가고 있다. 이 지원금의 중단 혹은 여러 방면으로 다른 곳으로 이어질 수 있으면 싶다. 이는 국회의 개선이 이어져야 하는데, 국회의원들은 언론사에게도 로비를 받고 있기 때문에 그다지 바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