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우리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습니다.
태어나서부터 죽는 그 순간까지 평생 함께하는 반려자와의 관계와 같습니다.
우리는 처음 태어났을 때부터, 부모님께 교육을 받습니다. 
조금 더 자란 뒤에는 학교를 통해서,
사회에 진출하면 직장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가르치는  일들을 합니다.
삶의 과정 속에서 우리는 매 순간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교육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단순히 어떠한 지식을 전달하고, 가르치고, 습득하고 배우는 과정일까요?

교육은 한자로 가르칠 교(敎)와 기를 육(育)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여기서 '교'敎는 선생님이 회초리를 들고 있는 모습에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이 이미지를 결부시키면, 교육은 선생님과 같은 성숙한 사람이, 미성숙한 사람을 양육하기 위한 가르침이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