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픈아찌
고픈아찌 ·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아저씨
2022/03/10
와! 축하드립니다!

요즘 같은 인구 절벽 시대에 아주 커다란 일을 해내셨습니다.

하나도 아닌 둘을 낳고 키우실 결정을 하시다닛!


이미 세상에 나온 한 아이는 어머님의 따스한 보살핌과 더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함에서 오는 깊은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날 게 분명합니다.

그리고 이제 나올 자신의 동생을 무척이나 기다리고, 사랑으로 돌봐줄 게 분명 합니다.

아무리 어린 아이도 생각이 있고 감정이 있습니다.

분명 엄마의 맘을 잘 이해할 것이 분명합니다.

때론 울고, 짜증내고, 놀아 달라 칭얼 거릴 테지만, 그건 자신만 사랑해 달라는 표현이 아니라, 동생과 함께 사랑해 달라는 애교입니다.

미안함 보단, 따스한 눈길로 자주 안아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두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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