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운동 한 꼬집, 그 풍요로움에 대하여

HARIBO Jelly
HARIBO Jelly · episoder
2021/11/05
약 5년 전, 직업군인으로서 각종 훈련과 평가를 준비하다 어깨를 다친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이 훈련과 평가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쉽게 나을 수 있었던 부상을 방치한 채 훈련과 평가들을 진행했고 그 결과는 지금까지도 저를 괴롭히고 있는 '근막동통증후군'이 되었습니다.

이 통증은 운동을 좋아했던 제게 당분간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는 당시 의사의 진단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직업특성상 몸을 많이 써야했고 제가 덜 움직이면 동료가 더 움직여야하는 악순환을 참을 수 없었던 저는 의사의 권유와 지시를 따르지 못했습니다.  제 직업은 운동 그 이상의 수행능력을 보여야 했습니다.

그것은 이제 만성통증이 되어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시간이 나게되면 언제나 스트레칭을 했었고 무리하게 운동하지 않았으며 꾸준히 병원을 다니며 주사와 약물, 물리치료를 병행했습니다. 재활병원도 따로 알아보았을 정도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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