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헬로 ·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글로 표현해요
2021/11/05
우선 먼저 하고 싶은 말은 "그 동안 고생하셨어요."

저도 일에 빠져 정신없이 지냈고
그리고 그것이 당연한 줄 알았어요.

그런데 퇴사를 하는 날 아침 비가 왔는데
걸으면서 비소리가 느껴지더라고요.
그 전에는 바쁘게만 지내서 다 불편한 것들로 
느껴졌거든요.
하늘 볼 여유도 없었는데 어느 새 하늘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퇴사 후 좋으면서 불안감이 공존했어요.
지나고보니 휴식도 연습과 경험이 필요하더라고요
재충전하는 시간동안 즐거움도 많이 찾고
경험하시며 몸도 마음도 행복에너지로 가득채우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늘 주말에 사람많아 못 가던 카페를
평일에 여유를 즐기며 방문했을 때 참 행복했네요!

오늘은 어제보다 집 밖의 나뭇잎 색이 더 노랗게 변한 것도 보이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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