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으라 낳으라더니 입덧약은 왜 비보험?
임신 전에는 잘 몰랐었어요
그냥 취업도 결혼도 힘든데 무슨 애를 낳으래 라고 생각했죠
임신해보니 알게되었어요
산부인과에 가는건 보험이 거의 안된다는거
아가를 보는 초음파도 보험횟수가 정해져있다는 것
죽겠어서 고민하다 20주차까지도 먹고있는 입덧약은
비보험이라 2주치가 5만원 가량한다는 것
입덧이 심해서 참다가 새벽에 수액맞으러가는 응급실 비용은 실비처리가 안된다는 거
임신하고 출퇴근, 근무가 힘들어서 그만둬도 어떠한 경제적인 지원은 되지않는다는 거
실업급여같은건 해당없다는 거
아이를 품는 숭고한 일, 축복, 결혼하면 해야하는 일
가족이 생기는 좋은 일
병원비와 필수 영양제 비용 등등을 볼 때,
갑자기 외벌이를 해야해서 어깨에 짐이 늘어난 남편을 볼 때면
축복할 일인데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낳으라더니 낳으려니까 감당이 안되는 현실
...
그냥 취업도 결혼도 힘든데 무슨 애를 낳으래 라고 생각했죠
임신해보니 알게되었어요
산부인과에 가는건 보험이 거의 안된다는거
아가를 보는 초음파도 보험횟수가 정해져있다는 것
죽겠어서 고민하다 20주차까지도 먹고있는 입덧약은
비보험이라 2주치가 5만원 가량한다는 것
입덧이 심해서 참다가 새벽에 수액맞으러가는 응급실 비용은 실비처리가 안된다는 거
임신하고 출퇴근, 근무가 힘들어서 그만둬도 어떠한 경제적인 지원은 되지않는다는 거
실업급여같은건 해당없다는 거
아이를 품는 숭고한 일, 축복, 결혼하면 해야하는 일
가족이 생기는 좋은 일
병원비와 필수 영양제 비용 등등을 볼 때,
갑자기 외벌이를 해야해서 어깨에 짐이 늘어난 남편을 볼 때면
축복할 일인데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낳으라더니 낳으려니까 감당이 안되는 현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