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미혼 고졸백수는 서글픕니다.
실업계 고등학교(현재는 특수화교)를 나와 20대 초반부터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컴퓨터자격증도 많고 큰 회사는 아니었지만 회사에서 과장직까지 맡으며 열심히 일했고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합니다.
물론 요즘 대졸자가 흔하고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물경력이라 그동안 직장생활을 했던 것들이 허무하기도 하지만 구직을 하면서 제일 서글픈건 그런것이 아닌 결혼유무입니다.
제가 20대 때부터 면접때 많이 들었던 남자친구가 있는지 결혼예정인지 이런 질문들 너무 익숙하지만 면접도 보기전 전화상으로 결혼유무부터 물어보늣 현실이 참 서글픕니다.
비혼주의,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왜 제 주변은 다 기혼자만 있는지.. 뭔가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뭔가 낙오자같은 기분이 들고 결혼을 안했다는게 큰 잘못인거 같은 기분이 들어 너무 속...
컴퓨터자격증도 많고 큰 회사는 아니었지만 회사에서 과장직까지 맡으며 열심히 일했고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합니다.
물론 요즘 대졸자가 흔하고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물경력이라 그동안 직장생활을 했던 것들이 허무하기도 하지만 구직을 하면서 제일 서글픈건 그런것이 아닌 결혼유무입니다.
제가 20대 때부터 면접때 많이 들었던 남자친구가 있는지 결혼예정인지 이런 질문들 너무 익숙하지만 면접도 보기전 전화상으로 결혼유무부터 물어보늣 현실이 참 서글픕니다.
비혼주의,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왜 제 주변은 다 기혼자만 있는지.. 뭔가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뭔가 낙오자같은 기분이 들고 결혼을 안했다는게 큰 잘못인거 같은 기분이 들어 너무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