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5
노래가 이런점이 참 좋은것 같아요.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나고 그 노래만의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이 있다는게. 똑같은 노래를 딱 들었을때 각자 떠오르는 사람이나 풍경 그때의 그리움 이런것이 다르다는것도 참 신기하지 않나요? 반대로 추억의 노래! 이러면서 친구들과 같이 듣고 따라부르면서 그 때 기억나? 이렇게 추억 얘기하는것도 너무 신기한것 같아요. 저는 태연의 I라는 노래를 들으면 중학교때 친구들과 같이 학교 끝나고 집 가는 길에 핸드폰 매장에서 나오던 노래가 생각나네요 ㅎㅎ
맞아요! 곡마다 사람들의 각기 다른 추억이 있다는 것도 참 신기하면서도 멋있는 것 같아요.
태연의 I가 중학교때라니 문득... 나이차이가.........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