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실패는 나 때문이다.

착한호랑이
착한호랑이 · 경제적 자유를 위한 투자자입니다.
2024/02/28
이번달 부터 문화센터에서 헬스를 신청했습니다. 한 달에 5만원인데 사람은 많네요
그 전에는 시간 날 때 인근 고등학교에서 운동장을 돌았었는데 비 오면 비 탓, 바람 불면 바람 탓 온갖 핑계를 대고 띄엄띄엄 했었는데 와이프의 권유로 당당히 난생 처음 월 정액권을 끊고 하고 있습니다. 저 한테는 엄청난 호사입니다. 요즘 말로는 플렉스 한 삶이라고 할까?

퇴근하면 7시 30분에서 8시 정도 되는데 9시 30분까지 합니다.
처음 계획은 옷만 갈아입고 저녁 안 먹고 바로 가서 런닝 머신에  걷더라고 저녁 때만 넘기면 간헐적 단식이라도 살이 좀 빠지겠지 하면서 시작하였습니다.

어제는 아들이 볶음밥 해준다고 해서 저녁 먹고
그 전날은 와이프가 해물찜 먹고 싶다고 해서 저녁 먹고
그 전날은 와이프가 김치전이 먹고 싶다고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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